믿음과 감동을 드리는 우정서비스 제공

김정기(金正起) 신임 전남지방우정청장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은 김정기 제59대 전남지방우정청장이 오는 23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김 신임 청장은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에서 석사학위 및 미국 버지니아텍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기술고시(30회)로 처음 공직에 입문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녹색기술팀장,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인재양성과장,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산업정책과장,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했다.

김정기 청장은 “글로벌 보건·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협력·소통하여 믿음과 감동을 드리는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및 존중과 화합으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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