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류 30만원, 모바일은 40만원→70만원으로 확대

안동사랑 상품권.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안동시가 '안동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지류 30만원, 모바일 40만 원)에서 100만원(지류 30만원, 모바일 70만원)으로 확대하고, 10% 할인은 연말까지 지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한은행,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45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개인은 만 14세 이상이 현금으로 월 30만원까지 할인구매할 수 있으나, 법인 및 기관?단체는 할인 구매를 할 수 없다.

다만, 1기관-1전통시장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는 지류형에 한해 월 500만원 한도로 구매신청서 작성 후 담당부서의 승인을 받은 후에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본인의 스마트 폰에서 play 스토어(또는 App 스토어)에 들어가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 한 다음 구매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부터 월 70만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은 상품권 구매는 할 수 없으나 모바일로 선물 받은 상품권 사용은 가능하다.

지류형 가맹점은 5300여개소, 모바일 가맹점은 1970여개소로, 가맹점 확인은 지류는 시 홈페이지, 모바일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 내 '가맹점 찾기'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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