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전문인 양성...보건복지과, 간호학과, 뷰티디자인과, 작업치료과 등

경북보건대학교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보건대학교는 오는 10월4일까지 수시모집 1차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22일 경북보건대에 따르면, 전체 정원의 90%는 수시, 10%는 정시에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모집별 차수의 미등록 인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수시 1차 정원 내 일반전형 모집인원으로는 ▲간호학과 205명 ▲뷰티디자인과 20명 ▲보건복지과 주간 25명 ▲보건복지과 야간 17명이다. ▲작업치료과 경우 정원 내 특별전형으로 25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 수시 1차 간호학과 일반전형은 합격자 발표일에 성적 순으로 예비합격 및 예비후보 순위를 발표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일 이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합격과 최종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김천은 물론 구미·상주 방면으로 통학버스를 무료로 운영하는 동시에 여자기숙사 3개 동, 남자기숙사 3개 동, 대구 실습지 기숙사 1개 동 총 735명을 수용하는 최신식 기숙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입생의 경우 신청자에 한해 100% 입사가 가능하다.

경북보건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2022~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을 받음으로써 안정적인 대학 운영은 물론 재학생들이 폭ㄴㅓㄺ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최근 4개년 평균 취업률은 81.5%로,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다양하고 폭 넓은 장학제도, 산·학 협력 기반 현장중심 실무 교육이 강점이다. 보건 분야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보건복지과, 65년의 역사와 전통의 간호학과, 26년 전통의 대구경북 최초의 미용 관련학과인 뷰티디자인과, 작업치료과 등이 있다.

자세한 모집 안내, 온라인 원서접수 및 각 학과별 정보는 대학교 홈페이지와 대학 대표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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