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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추석 당일인 21일 하루 동안 6500여명이 1차 접종을 하고 4000명 이상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6525명이며, 접종 완료자는 4130명이다. 신규 1·2차 합산 접종자 수는 1만655명이었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모더나 3742명, 화이자 2779명, 얀센 4명이었다. 아스트라제네카(AZ) 신규 1차 접종자는 없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654만2609명이었다. 이는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71.2%에 해당하는 것이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1975만5180명, 아스트라제네카 1108만6408명, 모더나 428만5603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1만5418명이었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경우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됐다.

전날 2차까지 새로 접종을 마친 경우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3501명, 모더나 62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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