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추석 전날인 2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31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34명보다 3명 적지만 지난주 월요일(9월 13일) 1419명에 비해서는 112명 많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1145명(74.8%), 비수도권이 386명(25.2%)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65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359명) △인천(133명) △부산·충남(각 45명) △대전(44명) △대구·광주(각 40명) △강원(39명) △경북·충북(각 27명) △경남(25명) △전북(24명) △울산(16명) △전남·제주(각 7명)이다.

집계 마감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증가해 1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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