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공로자 5개 부문

제27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 충남 아산시가 제27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전날 심의위원회를 열고 효행애향부문, 교육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경제환경부문, 특별봉사부문 5개 부분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산시민대상은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선정 수여하는 상으로, 아산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최종 선정된 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애향부문 이의형(61.여) ▲교육복지부문 이의순(61) ▲문화체육부문 이광훈(46) ▲경제환경부문 구본권(68) ▲특별봉사부문 고삼숙(61)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최고의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문별 공로자를 지속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분들이 존경받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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