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조선의 권력자들'
이번 특강은 조선후기의 권력자인 이이첨, 김자점, 송시열의 이야기를 '전쟁과 평화''사대부의 부활''세도정치의 시작'이란 3가지 주제로 권력자들이 어떻게 권력을 쥐었고, 그 권력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어떻게 조선의 흥망성쇠로 이어졌는지를 조민기 작가가 들려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조 작가는 실록에서 조선시대를 이끌었던 권력자의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은 '조선 임금 잔혹사''조선의 2인자들''조선의 권력자들' 등을 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한편, 각양각책 한 달 한 권 사업은 지역민의 인문교양지식을 쌓아주는 특강으로 오는 10월 박소현 바이올린 연주가의 '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가 준비돼 있으며,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054-530-6332)로 가능하다.
김철희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