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6명 모집에 2만1846명 지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사진=상명대학교 제공
[천안(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 상명대는 14일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1.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5일 상명대에 따르면 전체 1876명 모집에 2만1846명이 지원해 지난해 8.25대1의 경쟁률에서 소폭 상승했다.

캠퍼스별 경쟁률은 서울캠퍼스 13.33대1, 천안캠퍼스 10.03대1이다. 특히 천안캠퍼스는 천안·아산권 주요 9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수시모집 천안캠퍼스의 주요 전형별 경쟁률은 △간호학과 34.10대1 △디자인학부 22.80대1 △소프트웨어학과 20.71대1 △영화영상전공(연출·스태프) 20.08대1의 경쟁률이 나왔다.

실기/실적(실기전형)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28.19대1 △연극전공(연기) 24.40대1 △영화영상전공(연기) 19.8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은 △전자공학과 12.11대1 △소프트웨어학과 12.05대1 △글로벌금융경영학부 9.46대1 △글로벌지역학부 9.0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상명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천안캠퍼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중 등록자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원씩 지급하며 신입생 장학금을 확대 신설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