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문화의 달 SNS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천안시의회 제공
[천안(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은 15일 ‘문화의 달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릴레이 형식으로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2021년 문화의 달을 홍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시작으로 진행 중이다.

문화의 달은 국민의 문화 의식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 활동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문화기본법 제12조에 의해 매년 10월로 지정됐다.

황천순 의장은 “나에게 문화의 달은 영혼의 비타민"이라며 "몸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장르 감상을 통한 마음의 비타민 또한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명선 충남도의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된 황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계룡시의회 윤재은 의장과 박남주 원내대표, 유영진 원내대표를 지명했다.

한편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문화의 달 행사는 인문학 콘서트와 퍼포먼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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