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지역협의회 의장에 선출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지역협의회 회의 모습.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시는 7일 오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컨퍼런스룸에서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제8차 지역협의회를 했다.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지역협의회는 신규 위원 4명 위촉, 홍보영상 시청, 주요 사업추진 현황보고, 지역협의회 의장 선출의 순으로 진행했다.

위원들은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신규사업들이 지역의 여건과 미래 산업발전에 맞는 방향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의장으로 선출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구미시 지역 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실질적인 사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출범한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지역협의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지난해 9월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28개 사업의 실행계획을 의결했다.

아울러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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