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디자인 활용한 마케팅 지원 사업 나서
'내일은 디자인 컨설턴트 지원 사업'은 경북 세일 페스타 참가 기업과 경북 소재 대학 재(졸업)학생을 서로 연결해 디자인을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 대1 매칭이 성사되면 디자인 기획에 필요한 예산을 기업이 지원받게 된다.
선발된 팀과 연결된 기업들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경북 세일 페스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경북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다. 이 사업은 온라인 판로개척 및 할인 쿠폰 발매로 소비자들의 상품 구매를 독려를 지원하고 있다.
디자인을 활용한 마케팅에 현실적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주는 의미는 클 것으로 보인다.
조현우(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4) 학생은 "아직 학생으로서 경험하기 힘든 디자인 컨설팅을 하게 된다는 점에 걱정도 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이번 실무현장 경험을 통해 스스로가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원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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