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전수식 모습.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이 ''자유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7일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대만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144개국이 가입해 있는 국제민간기구로 1967년에 창설했다.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사회 저명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윤 군수는 민선 7기 청송군수로 취임한 이래 청소년민주시민교육, 어머니포순이봉사활동, 동네행복지킴이, 청소년 안보전적지 체험행사, 자유수호희생자합동위령제 등 자유총연맹 활동을 적극 지원해왔다.

그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보의식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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