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노사민정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린 분과위원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6일 오후 노사민정사무국에서 분과위원회를 열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갈등조정위원회, 사업추진위원회, 일자리창출위원회의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각 분과위원회는 협의회 및 실무협의회의 기능을 보좌하고, 의제를 보다 전문적·효율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의제별 전문가와 기관 실무담당자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노사민정협력사업으로 시행중인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및 상생형일자리에 대한 사업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주 52시간 근무제 현장 안착을 위한 논의를 했다.

장세용 시장은 "지역의 노사화합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분과위원회 위원님들이 많은 활동을 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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