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 등 각종 의안 처리

제258회 임시회 모습. 사진=성주군의회 제공
[성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성주군의회는 6~14일까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의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418억700만원이며, 총 예산액은 6125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7.3%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7~13일까지 열어 부서별 설명을 듣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경호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코로나19대응과 민생안정 등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적정하게 배분됐는지 꼼꼼히 살펴 주민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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