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CLEAN7 광은문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추진해오던 ‘CLEAN5 광은문화’ 캠페인에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이해상충행위 금지항목을 추가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이해상충행위 금지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 ▲임직원간 선물 수수 금지 ▲직장내 성희롱 금지 ▲불건전 사행성 행위 금지 ▲직장내 괴롭힘 금지 총 7가지의 실천과제를 제시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조직 구성원의 가치와 신념은 기업이 나아가야 할 목표를 더욱 뚜렷하게 만들기 때문에 임직원들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기업문화 형성은 경영 요소의 필수사항이다”고 강조하며 2017년 취임 후 ‘건강한 광은문화’ 조성 캠페인으로서 ‘CLEAN7 광은문화’를 실시했다.

‘CLEAN7 광은문화’는 실시한 지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며 ‘고객중심 은행, 직원이 행복한 은행’의 기업문화 형성에 기여함으로써 광주은행만의 특유한 기업문화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이에 따른 실천사항은 광주은행 임직원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건전한 기업문화 형성과 더불어 직원 내부 만족도를 향상시키면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1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얻는데 기여했다.

특히 광주은행만의 특색있는 문화로 자리잡은 ‘직원 상호간 칭찬하기’는 칭찬을 받은 직원이 다른 직원을 칭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송종욱 은행장이 정기적으로 칭찬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며 소통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발표 및 보고 형식의 경영전략회의를 각 영업점장들과 1대1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톡톡데이’ 형식으로 바꿔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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