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모습.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는 4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1년 상주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평생학습을 이끌어갈 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지난 6월9일부터 평생교육분야 교수 및 현장 전문가를 통해 총 9회차(36시간)로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용재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정영주 상주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으며, 총 3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 전 상주시 마을평생교육협의회장 김성국 고문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수료생 중 소정의 시험을 거쳐 발급되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료생은 앞으로 선발 과정을 거쳐 읍면 평생학습센터 등에 배치돼 마을단위 평생교육프로그램 진행 활동가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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