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9월2일부터 15회 과정 진행

경북도민행복대학 1학기 종강식 모습.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시는 최근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1학기를 종강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 4월15일 구미캠퍼스 개강식을 시작으로 경북학(지역학), 미래학, 인문학 등 7개 영역에 맞춰 체계적인 3050리더스 과정을 주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해 상반기 15회 과정을 진행했다.

경북도·구미시, 구미대·평생학습원이 관·학 협력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사업으로 30~50세 구미시민 수강생 66명을 모집해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민학, 경제, 환경, 문화·예술 등 전문 강사를 초청해 폭넓은 교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의 요건이 되면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가 되고, 우수 학습자는 표창할 계획이다.

2학기는 9월2일부터 12월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자원봉사 사회환원 활동, 천연염색 등 각 분야별 최고의 강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강좌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8월 중 구미대학교 5개 학과에 직업체험 활동과 봉사모임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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