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광주북구 정보화 교육’ 채널에서 수강 가능

16~27일 ‘광주 공공배달앱 사용법’ 등 과정 진행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언택트 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 온라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정보화기기 활용 능력 격차가 삶의 질까지 영향을 준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스마트폰 활용,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 비대면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광주형 공공배달앱 사용법 ▲키오스크 및 QR코드 활용법 ▲줌을 이용한 영상회의 방법 등 코로나19 상황 속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이고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북구청 누리집 ‘정보화 교육’ 또는 유튜브 ‘광주북구 정보화 교육’ 채널에 접속하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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