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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3일에도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02명이다. 전날보다 17명 줄어든 수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2203명을 기록하게 됐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돼 총 210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 1152명, 해외유입 50명이었다.

서울 311명, 경기 360명, 대전 78명, 경남 72명, 부산 69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으로까지 번지면서 전국화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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