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원 지원받아 '예천, 슬기로운 캠핑 페스티벌' 9~11월 총 4회 진행

예천군청 전경. 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예천문화관광재단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에서 관광사업의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 발굴과 안전적인 예산 지원으로 관광객 유치 증대, 관광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예천, 슬기로운 캠핑 페스티벌'이 선정돼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9~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한천체육공원에서 간소하게 캠프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캠프닉과 남산공원, 활체험센터를 연계해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예천사과.한우.한돈을 활용한 지역 농축산물 밀키트와 용궁순대, 토끼간빵, 삼강주막 막걸리 등 예천 먹거리 세트를 구성해 예천만의 관광 먹거리 상품도 개발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