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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3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3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7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20명보다 41명 적다.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50명, 비수도권이 429명이다.

시도별로는 459명, 경기 407명, 인천 84명, 경남 74명, 대전 69명, 부산 58명, 충남 47명, 강원 41명, 경북 27명, 대구 23명, 울산·제주 각 20명, 충북 17명, 전북 14명, 광주 13명, 전남 6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2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487명→1318명→1363명→1895명→1674명→1710명→1539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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