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가입 50년주년 축하

박기화 농협청도군지부장(오른쪽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관내 최고령 조합원인 박권현씨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청도군지부 제공
[청도(경북)=데일리한국 염순천 기자] 박기화 농협청도군지부장과 차용대 새청도농협 조합장은 28일 관내 최고령 조합원인 각남면 예리리 거주 박권현(100세) 조합원을 찾아 보행보조기와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행복나눔 감사행사를 가졌다.

농협직원들은 이날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의 역사와 함께한 관내 최고령 조합원을 방문해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최고령 조합원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인견이불, 신발, 잠옷, 생수.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새청도농협에서도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며 오랜 시간 농협을 사랑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기화 지부장은 "오늘의 농협이 있기까지 긴 세월을 묵묵히 함께해주신 고령의 조합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런 100년 농협을 이루기 위해 농업인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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