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9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영광군청
[영광(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8일,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3차 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 청년저축계좌 3차 모집기간은 8월 3~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가구이며 3년간 저축 후 사례관리 및 자립역량교육이수 시 정부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 가입대상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차상위가구 수급청년(만15세~39세)을 대상으로 하며 3년간 저축한 후 국가공인자격증 및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면 정부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가입 신청을 하면 소득과 재산조사를 통해 적합여부를 알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061-350-4872)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복지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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