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광양시
[광양(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남 광양시 광양읍은 ‘제4기 주민참여 예산편성 심의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주민참여 예산편성 심의 지역회의 첫 회의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박동근, 부위원장 고재율을 선출했다.

또한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주민참여 예산편성 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위원회는 향후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실효성 검토와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주민 불편과 요구사항을 꼼꼼히 살펴 건의하는 등 광양읍 발전을 위해 내실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제4기 주민참여 예산편성 심의 지역회의 위원님들 모두가 광양읍과 주민의 소통 창구이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건의하고 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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