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나기' 주제…23일까지 접수

광주 동구청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제3회 비대면 광주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광주노래자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육체적 피로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마련해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된 바 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광주노래자랑은 광주 시민(2인 이상 가족 가능)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오는 23일까지 이메일(jlcc4245@naver.com) 또는 카카오톡(010-8623-1133)으로 노래 영상을 전송하면 된다.

경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245생활문화방송’ 유튜브로 송출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참가팀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상위 8개 팀을 선정하고 실시간 방송투표를 통해 최종순위를 정한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인기상 1팀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는 ‘오감만족 전시회’를 부제로 한 ‘광주노래전시회’(www.jccc.kr)를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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