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공
[영광(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4일 영광스포티움 광장에서 ‘PM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PM교육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영광군 스포츠산업과와 영광군 체육회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PM은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처럼 전기동력을 사용하는 승차인원 1인인 근거리 이동수단을 의미하며 크기가 작아 휴대성 및 이동성이 좋고 친환경적이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교통수단이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 PM 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PM을 이용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스포츠산업과 관계자는 “주중, 주말에 스포티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e-모빌리티 안전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대상자들에게 PM 사용방법, PM 관련 법규 등을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형식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e-모빌리티산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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