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회장과 부인 남명화씨. 사진=김철희 기자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로타리클럽 제56대 회장에 최창호(57) 씨가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4지역(상주) 상주로타리클럽은 23일 오후 상주 마리앙스 웨딩 컨벤션에서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회원과 각 사회단체장 등 일부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신임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란 연도 테마를 기치로 클럽의 내실을 다져서 봉사라는 신념으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 회장은 2004년 1월 입회해 그동안 로타리재단위원회 위원장, 사회직업봉사 위원장, 봉사프로젝트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현대자동차서비스 복룡점 대표로, 부인 남명화 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한편, 상주로타리클럽은 ▲지구보조금 사업 ▲사랑의 집짓기 ▲사랑의 연탄보내기 ▲장학사업 ▲한여름밤의 축제 시민노래자랑 개최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상주로타리클럽 회원 단체기념 촬영 모습. 사진=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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