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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서울시는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24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같은 시간대 268명에 이어 19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며 누적 확진자수는 4만9443명으로 늘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4일 277명까지 늘어난 이후 주중에는 200명대 초반에서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보름간(8~22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18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2만9018명, 확진율은 0.6%다.

하루 전체 확진자수는 2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 중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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