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워크숍' 모습. 사진=구미도서관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구미도서관은 최근 경북교육청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워크숍'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권역(구미·성주·칠곡·고령·군위)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임영주 작가 초청강연, 국악 콘서트, 메이커작품 전시, 학부모를 위한 북큐레이션 전시 및 자료집 배부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영주 작가는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학부모 심리 특강을 했다. 도서관에서 직접 제작 배부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부모를 위한 북큐레이션' 자료집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배경규 구미도서관장은 "워크숍이 학부모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학부모들이 미래교육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세상의 변화를 알아가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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