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7일 ‘관광홍보관’ 마련…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선봬

서울 국제관광박람회참가. 사진=동구청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1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구도심 속 골목길, 힐링 여행지, 예술축제 등 동구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동구는 박람회 기간 동안 ‘관광홍보관’을 마련하고 한국관광공사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한 동명동 일대(카페의 거리 등)를 중점적으로 알리기 위해 동명동 원두커피 시음체험, 무등산 등 관광자원 미니어처 포토존 운영, SNS 포토 이벤트, 5·18민주광장이 위치한 광주의 민주주의 역사 등 광주 동구가 갖는 매력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에 열리는 B2B 사업설명회에 참가해 문화관광 분야 기자, SNS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의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해 ▲추억의 충장축제 ▲문화재야행 동구달빛걸음 ▲야간관광 ▲예술관광 등 동구가 갖고 있는 유·무형의 관광자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변모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관광코스 및 관광자원 소개로 동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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