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 상품권을 들고 있는 모습.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영주시가 22일 '영주사랑 상품권' 200억원(지류식 100억원, 모바일·카드 1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지난 2019년 7월1일 최초 유통 이후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일반 시민 구매량이 증가해 유통량이 크게 늘어나 자금 역외 유출 방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발행된 영주사랑 상품권은 2019년 90억원, 2020년 450억원, 2021년 300억원으로 총 840억원(지류식 740억원, 모바일 200억원)으로 . 이번 200억원의 추가 발행까지 포함하면 총 누적액은 104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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