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립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경북연극협회는 최근 안동 문화예술의전당 프레스센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업무 협력 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및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문화 예술 분야 창작 지원을 통한 역량 강화와 창작 현장 활성화에 노력해 지역 문화 예술 진흥에 선도적인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들 3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안동 문화예술 진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연극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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