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예천 박서보미술관 건립, 제3농공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2년~2023년 국비 확보 후 추진하려는 ▲문화재 수장시설 신축(70억원) ▲포리 재해위험지구 정비(56억원) ▲제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28억원) ▲신도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80억원) ▲그린 뉴딜 전선지중화(86억원)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건립(195억원) 등 신규 건의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 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최근 불거진 예천 고평들 축사 태양광 발전시설과 관련해 무분별한 설치로 농지 훼손뿐만 아니라 작물 생육에도 지장을 주고 있어 농업진흥지역 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규제 강화를 위한 농지법 일부 개정을 건의했다.
예천군은 당정실무협의회에 논의된 사업을 바탕으로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형동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당정협의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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