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서울 송파구 방이동 고분군 사거리 인근 왕복 6차선 도로에서 19일 저녁 8시쯤 지름 30㎝가량의 싱크홀(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와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와 경찰은 이같은 싱크홀이 발생하자 사고 예방을 위해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임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복구작업은 20일 새벽 1시께 끝났다.

교통사고나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도로사업소는 싱크홀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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