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 피해 예방 업무협약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18일 오전 광산경찰서, 광산구의회, 광주은행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현석 광산구의회 부의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광남 광산경찰서장, 이광호 광주은행 부행장. 사진=광산구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8일 오전 광산경찰서 어등홀에서 광산경찰서·광산구의회·광주은행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4개 기관은 금융사기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광산구와 광산경찰서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광주은행은 불법 금융사기 의심 거래에 대한 탐지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또 광산경찰서가 보유한 금융사기 예방 관련 콘텐츠와 광주은행이 보유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결합해 시민 생활밀착형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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