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노인복지관 등 4개소에 설치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전남 목포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에 틀니 살균세척기와 온열기를 설치·운영한다.

시는 어르신이 간편하게 틀니를 살균ㆍ관리해 2차 구강질환을 줄일 수 있도록 틀니 살균세척기와 온열로 체온을 상승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온열기를 목포시노인복지관 등 4개소에 설치했다.

틀니 살균세척기는 세척 컵에 틀니를 넣고 동작 버트만 누르면 친환경 살균 오존수로 세척부터 살균까지가 자동으로 이뤄져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온열기는 친환경 소재인 편백나무로 제작된 제품으로 광레이저로 인체의 각종 균을 살균하는 한편 인체에 필수적인 비타민D를 만들어 면역력을 높이고, 혈액 순환과 근육통 완화 등의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간편한 조작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어 틀니 살균세척기와 온열기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감이 높다”면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돕는 물품 보급에 앞으로도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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