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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서울시는 목요일인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 183명보다 7명 적은 것이다.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3명, 나머지 173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7309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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