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제공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국내 게임업계 청년 종사자들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는 <청년 북돋움> 청년·총리 현장대화 진행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 김부겸 국무총리가 17일 방문했다.

이번 현장대화는 총리가 현장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청년 북돋움> 의 첫 행보다.

"게임, 일상을 넘어 희망이 되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게임 분야가 가져올 변화와 준비과제, 게임분야 창업·채용·근무환경에 대해서 기업과 청년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중견 게임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 예비창업자, 게임인재원 교육생 등 게임업계 청년 종사자와 △김부겸(국무총리) △오영우(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강성천(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영중(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정경미(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을 포함한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게임산업 규제완화', '게임업계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문제제기와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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