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광산구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최근 관내 출생 신생아 7명을 위해 해당 가정에 출산 축하 용품 ‘송정1동형 마더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마더박스는 신생아용 내의, 손싸개, 샤워용품 등 7종의 육아용품으로 구성됐다.

송정1동 지사협은 올해 말까지 매달 출생한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영철 송정1동 지사협위원장은 17일 “신생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을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마더박스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마을이 될 수 있게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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