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시원한 강바람과 확 트인 전망을 속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말이면 전 사이트가 매진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2019년에는 방문객이 2만9000여 명이었으나 지난해는 4만명대를 넘어섰다.
사설캠핑장에 비해 이용료가 저렴하며 샤워실, 음수대,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를 통해 접근이 용이하며 사이트 4배에 해당하는 넉넉한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캠핑 공간은 모두 99면으로 특대형(10mX15m) 9면, 대형(10mX10m) 40면, 중형(10mX8m) 20면, 소형(7mX8m) 30면이다.
최대 장점은 각 데크마다 크기가 달라 선택의 폭이 넓고 A, B, C 사이트는 45인승 모터홈과 대형 카라반도 사용이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용일 30일 전부터 예약하면 된다.
이용료는 크기별로 성수기(7~8월)와 주말에 각각 3만5000원, 3만원, 2만5000원, 1만5000원이며 비수기와 주중은 각각 3만원, 2만5000원, 2만원, 1만원이다.
인근에 관호산성 둘레길, 칠곡보생태공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사계절썰매장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아 1석 2조의 힐링을 즐길 수 있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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