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육지 후비 전력관제센터로 사용하던 천안 소재 중부지사 사옥에 대한 매각공고를 낸다고 16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천안 중부지사에 대한 감정평가를 완료하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입찰서를 접수하고 있다.

입찰서 접수는 1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중부지사를 통해 현장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매각공고를 통해 전력거래소는 중부지사의 토지(3만3192㎡), 건물(4357.22㎡) 및 구축물(교량 1식)을 일괄매각 할 예정이며 매각 예정가격은 약 89억원(부가세 제외)으로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한다.

전력거래소 중부지사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암리 185에 위치하며 후비 전력관제센터 이전 결정에 따라 매각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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