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예천예술제 포스터. 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예천군 예총이 주관하는 '제10회 예천예술제'가 18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한천 도효자마당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예천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예술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예천의 대표적인 종합예술 문화 행사다.

18일 개막식에는 예천국악협회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예천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아싸! 노래방 가요제'가 열리고, 19일 오전 남산공원에서는 한마음 백일장, 온가족이 함께 그리는 협동화, 사진촬영 체험 프로그램, 노래방 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군청 1층 갤러리에서 지역 예술단체인 문인·미술·사진작가협회 시화, 그림, 사진 등 50여점 작품들이 오는 23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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