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제 현대파이프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선출, 최상영 수출기업지원위원회 상임위원 위촉

권택형 회장이 모범근로자들과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상주상의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상공회의소는 15일 오전 명실상감한우 대회의실에서 제3차 임시상임위원회와 함께 '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개최 연기를 거듭하다 불가피하게 별도 수여식을 열었다.

상주상의는 매년 근로자의 날(5.1)을 기념해 상주시 근로자 화합 체육대회에서 생산성 향상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해온 모범근로자에 대한 시상을 해왔다.

올해 수상자로는 ▲경상북도지사상에 한라식품 김동엽 ▲상주시장상에 동천수 배승환, 캐프 박준용, 캐프 최진홍, 해돋이영농조합법인 성점숙, 알루코스 김명재, 메쉬코리아 김언우, 국보성금속 윤미자, 한미래글로벌 지현주, 한미래글로벌 차선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장상에 일성탄소 최성현, 삼백레미콘 김덕재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상에는 상주여객자동차 박삼진, 삼우산업 이영 씨가 각각 받았다.

이어 상주상공회의소 2021년도 제3차 임시상임의원회는 정원 20명 중 16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기서 조선제 현대파이프 대표이사가 제4대 상주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에 선출됐다.

아울러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통해 경제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상주상공회의소 산하 '수출기업지원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최상영 상임위원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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