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 제도 마련

김시환 경북도의원.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김시환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칠곡2)은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안'을 최근 발의했다.

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대중교통계획의 수립 ▲보건위생 증진 및 감염병 예방 ▲대중교통육성을 위한 재정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시환 의원은 "경상북도 대중교통의 체계적 구축과 운영을 위해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 제도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25일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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