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준공 예정, 설계 및 건축 인허가 완료

이전 신축하는 상주소방서 청사 조감도. 사진=상주소방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소방서는 최근 상주소방서 이전·신축 사업 설계용역을 완료함에따라 상주시로부터 건축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주소방서 이전·신축은 상주시 만산동 479-1 일원 부지(1만384㎡)에 총사업비 12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985㎡ 소방청사(지하 1층, 지상 3층) 및 훈련탑(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한다.

오는 8월 중 착공해 2023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주원 서장은 "상주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상주소방서 이전·신축 사업이 완공되면 상주시민에게 더 나은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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