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고흥군
[고흥(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남 고흥군은 최근 썬밸리 리조트 회의실에서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 대비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된 14개 어촌마을 지역협의체 위원, 지역구 국회의원 관계자, 전남도의원, 군청, 농어촌공사(고흥지사), 한국어촌어항공단(서남해지사), 컨설팅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많은 대상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해수부 총괄자문위원 김광남 박사를 초빙해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사업 이해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 주도형 사업 발굴 ▲어촌계 개방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고, 군은 예비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전문가 자문을 통한 주민역량교육과 지역협의체 구성을 지원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예비사업계획을 준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개발한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많은 지역이 선정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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