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강사 100명 대상 디지털 강의 기법 지도

나주시 제공
[나주(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남 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시대 가운데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 기반이 될 강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청사 전산교육장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강사 필요역량 및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강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평생교육강사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강의 기법 등을 지도한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교육기초와 줌(zoom)활용의 실제’, ‘디지털 도구 활용’(픽토그램·패들렛·카훗), ‘유튜브 영상 채널 활용’, ‘시각화 애니메이션’(파우툰·카드뉴스), ‘디지털 영상 편집’(뱁믹스) 등이다.

교육생 20명씩 총 5기 과정으로 현재 1기 과정이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10월에는 2기부터 5기 과정이 각 달별로 추진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평생교육강사는 나주시 평생학습정보방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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