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삼국유사 사진공모전 진행

제1회 삼국유사 사진공모전 리플렛 모습. 사진=군위군 제공
[군위(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군위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가 다음 달 개장 1주년을 맞이한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내부의 조형물들을 통해 삼국유사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길과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가온누리관, 삼국유사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신화서클영상관 등 다양한 교육뿐 아니라 삼국유사 역사 속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국궁장, 승마장, 죽엽군수련마당, 해룡물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체험도 조성돼 있다.

삼국유사의 주요 소재인 용을 활용한 놀이터로 7월 초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올해는 그늘막을 추가 설치해 입장객들이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 1주년을 맞이해 고객 감사 이벤트가 한달 간 진행될 예정이며,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7월3일부터 4일까지 마술쇼,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02일부터 8월22일까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회 삼국유사 사진공모전'은 삼국유사테마파크의 모든 순간을 담은 사진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1 군위군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7월8일부터 9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삼국유사테마파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하면 입장권 및 패키지 할인이 6월1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티켓을 제시하면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권 3000원 할인 및 패키지 2000~3000원이 할인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 확인 및 054-380-39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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