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워킹. 사진=서구청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서구 금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희)가 지난 9일 지역주민 참여 제1기 ‘보행약자와 함께 내딛는 힐링워킹’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기 ‘보행약자와 함께 내딛는 힐링워킹’ 프로그램은 4월 초부터 10주간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심리적 위축감과 우울증을 해소하여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에 활력소가 됐다.

4월초 처음 시작된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복부비만도, 체지방량이 감소하였고 골격근량이 증가하는 등 비만예방 및 신체발달에 큰 효과를 보였으며, 프로그램은 약 95%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금호1동에서는 제2기 프로그램 운영을 9월 초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전후로 기초체력 및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도 함께 체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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