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3억 5000만 원 규모…대통령상 등 15점에 정부 포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경미)은 ‘2021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스토리 부문’ 공모 접수를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1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스토리 부문’은 국내 최대의 작가·창작자 대상 정부 포상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로 사업화 가능한 원천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공연 ▲만화(웹툰) ▲애니 ▲영상(드라마, 영화 통합) ▲출판 5개 부문으로 개인 및 팀/법인이면 누구든 도전할 수 있다.

심사는 독창성, 완성도,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분야 확장성을 기준으로 예심, 본심, 최종심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

시상은 대상(대통령상) 1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편, 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8편, 청년작가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2편이며 상금 총액은 3억 5000만원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는 12월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작들은 후속 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지원받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비롯해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매칭, ‘스토리창작센터’ 입주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 공지사항과 이야기유통플랫폼 스토리움(www.storyum.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스토리움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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